메인내용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중계기에 의해 중계 증폭하고 재생 중계기로 중간에서 중계 전송하는 방식. 일반적으로 디지털 신호는 재생 중계에 의해 전송되나 재생 중계기가 아날로그 신호의 중계 증폭기에 비해 구성이 복잡하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이 방식을 취한다.

접속점(node, 노드)의 기능 단위. 이것을 거쳐서 데이터망에 접속할 수 있다.

윈도 비스타 환경에서 노트북 PC 운영 체제 및 프로그램 실행 시 플래시 메모리에 미리 관련 정보를 저장해 두어 빠르게 실행할 수 있게 하는 기술. 윈도 비스타는 외장 USB 메모리를 사용해 프로그램 실행 시간을 단축하는 레디 부스트(Ready Boost)라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터보 메모리는 노트북 컴퓨터 내부에 메모리를 장착한다는 점이 다르다.

순차 처리를 하기 위한 조직법. 파일 내의 각 레코드를 논리적인 순서에 따라서 물리적으로 연결된 위치에 기록한다. 대표적인 예로 자기 테이프 파일은 모두 이 조직법에 의해 실현된다.

난수의 발생 확률이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완전 무작위 숫자.불규칙적인 자연 현상을 숫자로 변환하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다. 기존의 컴퓨터 알고리즘에 의한 난수 발생기는 난수의 발생 확률이 노출되는 단점이 있다. 참난수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컴퓨터 알고리즘이 아닌 하드웨어를 이용하여 생성한 난수를 말하며 하드웨어 난수라고도 한다. 열 잡음(thermal noise), 광전 효과(photoelectric effect), 빔 스플리터(beam splitter) 등에서 통계적으로 만들어지는 무작위 잡음 신호와 같은 미세한 현상을 기반으로 한다. 예를 들어 단일 광자(single photon)의 움직임을 포착하여 이를 토대로 참난수를 생성할 수 있다. 양자역학에서는 원자의 핵붕괴와 같은 특정한 물리적 현상이 근본적으로 무작위로 나타나고 원칙적으로 예측할 수 없어서 이와 같은 현상을 참난수 생성을 위한 조건에 적합하다고 간주한다.특정 조건에서 난수를 생성하는 프로그램 또는 하드웨어를 난수 발생기(random number generator)라고 한다. 참난수는 컴퓨터 알고리즘이 아닌 물리적 과정에서 난수를 생성하는 장치인 참난수 발생기(TRNG: True Random Number Generator)를 통하여 생성한다. 양자 암호 통신에서 양자 난수 발생기(QRNG: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는 양자의 특성을 이용하여 예측이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참난수를 무작위로 만들어서 암호화 통신 시 도청을 불가능하게 한다. SK 텔레콤은 2016년 2월 양자 암호통신 시험망을 구축하고, 참난수 발생기를 이용한 통신장비를 개발하였다.* 참고- 빔 스플리터: 입사 광선속을 둘로 나누는 광학 소자. 간섭계 따위에 쓰인다. (출처: 우리말샘)- 양자: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최소 단위의 입자. 원자보다 더 작은 입자인 전자, 양성자, 중성자, 광자 등을 총칭한다. 또한 이들 양자가 어떻게 운동하는지를 기술하는 학문을 양자역학이라 한다. - 의사난수: 처음에 주어지는 초기값을 이용하여 이미 결정되어 있는 메커니즘(의사 난수 생성기)에 의해 생성되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