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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ICT 시장동향

헬스케어

정의

시장현황

시장 동향

• 스태티스타(Statista)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3,099억 달러(약 415조 원)를 기록하였으며, 2024년에는 3,624억 달러(약 485조 원)를 기록할 전망임. 이후 203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3.1%를 기록하며 9,395억 달러(약 1,258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보임

•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원격 환자 모니터링과 질병 관리 및 예방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음

서비스 동향

• (2021~2022년)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원격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음. 아마존(Amazon)은 미국 50여 개 주에서 원격 공공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의료 분야 클라우드 공공사업을 확대했음.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 피로도 완화를 위해 정신 건강 관리 앱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웨어러블 기기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기기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 연구가 활발해졌음

• (2023~2024년) 2023년에 들어서면서부터 원격의료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기 시작했음. 가상병원과 의료 커뮤니티 등의 운영이 증가하였는데, 특히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가상병원 운영이 증가한 것이 특징임. 챗봇을 활용한 가상의료 서비스도 증가할 전망임

글로벌 주요사업자 현황

▪ 유나이티드헬스(UnitedHealth)는 2023년 10월, 애리조나 지역에 약품 관리 서비스를 출시함.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이 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함

▪ 엘레방스헬스(Elevance Health)는 CES 2024 행사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의료 서비스 개발 계획을 발표함. 환자 맞춤형 치료 권장 사항을 제공하고, 적절한 의료 기관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

▪ 시그나(Cigna)은 Virgin Pulse와 협력하여 맞춤형 디지털 건강 프로그램 myCigna를 출시함. 이용자는 전용 포털을 통해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진행사항을 추적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분석된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음

표준화 동향

▪ ITU/WHO FG-AI4H
세계보건기구(WHO)와 ITU(국제전기통신연합,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가 ITU-T 산하에 설립함. 헬스케어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책 고안 및 관련 표준화 기준 수립

▪ DICOM(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s in Medicine) 표준
의료용 기기에서 디지털 영상표현과 통신, 저장과 관련된 규격을 정의하여 영상의학 분야의 영상 데이터들을 제조사나 모델과 관계없이 교환할 수 있도록 규정

▪ ISO 7101:2023
의료 품질 관리에 대한 최초의 국제 합의 표준임. 지속 가능한 고품질 의료 시스템의 체계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요구 사항을 규정

진출현황

▪ 2023년 5월,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손잡고 태국 의료 시장에 진출함.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태국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라이프시맨틱스(원격진료) ▲뉴냅스(뇌경색 진단) ▲아이크로진(유전자 분석) ▲엠티이지(수술 동영상 저장/분석/학습) ▲이모코그(치매 진단) ▲큐라움(수면무호흡) ▲큐티티(치아질환진단) ▲크레스콤(관절염) ▲스윙크(디지털 치료기기) 등 총 9곳임

▪ 2023년 7월, AI 헬스케어 기업 룰루랩은 하노이의과대학 산하 종합병원에 'AI 피부 의료 플랫폼'을 공급함

▪ 2023년 10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국내 최초로 사우디 정부 주도 디지털 의료혁신 프로젝트인 '헬스케어 샌드박스'에 참여함. 이를 통해 2023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대형 의료기관 5곳과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 공급 계약을 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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